솔라시아(070300)는 SKC&C와 166억원 규모로 SK텔레콤 고객용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근거리무선통신(NFC) USIM과 콤비 USIM을 내년 3월까지 공급하게 되며, 제품별 수량은 사업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이번 계약은 전년도 매출액의 97.5%에 달하는 규모로 안정적 매출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메이저 사업자들이 모두 NFC 칩을 탑재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국내에서 대규모 공급계약이 실제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약 130억원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NFC USIM 기반의 신규 컨버젼스 사업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솔라시아는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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