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은 4일, 경찰청 기자실에서 가진 정례 간담회에서 “강남 지역에서 누적 5~7년을 근무한 수사-형사과 형사들을 다른 지역으로 전출시키는 인사 제도를 올해 7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강남 지역 3개 경찰서나 5개 경찰서를 하나로 묶어 누적 기간이 지나면 여타 지역으로 보내는 방식”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경찰청 태스크포스가 강남 인근 경찰서와 머리를 맞대고 의논 중”이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18년전, 선배로부터 강남 인근 경찰서에 근무하면 명절에 안마시술소 등 업소로부터 5000만원씩 받아 나눠갖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런 안마시술소가 당시에만 19곳이나 됐다”고 소개하면서 “최근 (투서) 메일을 받고 감찰해 봤더니 불과 열흘 사이에 3명이 적발된 바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조 청장은 김준규 검찰총장의 사퇴 문제에 대해 “그것은 내가 할 얘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서울광장 ‘차벽’ 위헌 결정에 대해선 “헌법정신에 맞게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