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이렇게 잘했나요?” 문화예술계 인사를 만날 때 기자가 공통으로 던지는 질문이다.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는 K-POP 열풍만이 아니다.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휩쓴 한국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 이탈리아 시칠리아 콩쿠르를 휩쓴 발레 무용수. 봇물 터지 듯 세계에서 한국 예술인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의 해외 진출은 이미 오래된 얘기다. 대중음악, 클래식음악, 무용 등 문화계 다방면에 걸쳐 한국의 문화(K-culture)가 주목받으면서 한국 문화가 주는 파급력을 상징한 ‘K-컬처 쇼크(K-culture Shock)’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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