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알렉스로드리게스(36)의 도박의혹 진상조사에 나섰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4일 로드리게스가 불법 도박판에서 포커게임을 한 혐의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이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로드리게스를 만나 사실 여부를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드리게스가 전에도 도박 문제로 경고를 받은 적이 있어 혐의내용이 사실이면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적어도 두 차례 이상 불법 도박판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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