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노숙자를 강제로 때리고 성폭행한 40대 남자 노숙자 2명이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동료 노숙자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노숙자 이모(42)씨와 김모(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영등포역 주변을 배회하는 노숙자인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7시35분 영등포동 영등포공원에서 동료 노숙자 유모(44ㆍ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술 취한 유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와 김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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