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출시돼 돌풍을 일으킨 ‘꼬꼬면’이 컵라면으로도 나온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일부터 신제품 ‘꼬꼬면 왕컵’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중에서는 11월 1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 F&B마케팅팀 강용탁 팀장은 “꼬꼬면 왕컵은 월 600만개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왕뚜껑’의 판매수량을 육박하는 수치다.
또 강 팀장은 “봉지면의 담백하고 칼칼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하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출시된 봉지타입의 ‘꼬꼬면’은 10월 중 누계생산량 4000만개를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하루 32만개를 판매해 ‘꼬꼬면 쇼크’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의 회전율(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시간)이 시중 250여개의 라면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점을 감안해 연말까지 봉지면 생산라인 2개를 증설해 ‘꼬꼬면’의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김지윤 기자/j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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