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총수의 딸들이 차린 제과업체를 상대로 계열사의 특혜 및 부당지원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와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은 지난 달 중순 롯데계열 제과업체인 블리스 본사를 방문, 거래내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블리스는 롯데쇼핑 신영자 사장의 딸 장선윤 씨가 대표로 있다. 지난 5월 영업을 시작한 뒤 롯데백화점 12개 지점에 잇따라 입점했으며, 낮은 판매수수료를 내는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정위는 신세계 백화점 정유경 부사장이 최대주주인 조선호텔 베이커리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딸 부진 씨가 운영하는 보나비에 대해서도 다른 계열사와의 거래에 있어 부당지원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 6월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의에서 몇몇 의원들이 대기업총수 딸들이 차린 제과업체에 대한 다른 계열사의 특혜 및 부당지원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김동수 위원장이 조사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