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단속에 나선 해경 단속대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선장 등 중국인 선원 10명 전원이 검찰에 기소됐다.
10일 인천지검 공안부(윤영준 부장검사)는 불법조업 단속에 나선 해경 단속대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대원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으로 중국어선 루원위호 선장 청모(42)씨를 구속기소했다.
또 단속대원들에게 둔기를 휘둘러 업무를 방해한 리모(46)씨 등 같은 어선 선원8명과 나포작전을 방해하려고 고의로 이 어선을 들이받은 리하오위호 선장 류모(31)씨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청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6시59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고(故) 이청호(41) 경사 등 해경 단속대원 10명에 의해 나포당하자 이 경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리씨 등 9명은 루원위호 승선과 나포를 시도하는 해경 대원들에게 삽ㆍ죽창 등 둔기를 휘두르거나 고의로 이 어선을 들이받는 행위를 주도해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이들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지난달 15일과 16일 구속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