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랜드그룹이 발표한 2012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지난 해 2253명보다 19% 증가한 27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목표다.
이랜드 측은 “올해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중국 진출을 앞둔 외식사업 등 사업규모에 걸맞게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대거 채용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패션 시장의 리딩컴퍼니로서 올해는 베트남ㆍ인도 등 신흥시장까지 입지를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2010년 총매출(7조4000억) 대비 17% 상승한 8조 69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올해엔 무난히 10조 고지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매출 1조 6천억원을 달성한 중국 사업부가 2012년 예상 매출액 2조 1천억원으로 국내 매출 2조원을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박동미 기자/pd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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