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관련계좌 조사 집중 금융당국이 최근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는 바른손 등에 대해 작전세력이 개입한 혐의를 포착하고 집중적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른손은 지난해 상반기(4~9월) 매출은 363억원으로 늘었지만 54억원 영업적자, 64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그러나 지난해 말 1850원이었던 주가는 전일 1만원선을 돌파하는 등 500% 가까이 이상급등했다.
이유는 문재인 테마주로 지목되면서다. 문재인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이 일했던 법무법인이 이 회사의 법률고문을 맡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가가 순식간에 치솟았다.
금감원은 바른손을 비롯해 일부 종목에 작전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계좌를 자세히 살피는 등 조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작전으로 주가가 급등세를 시작했다고 해도 일반 투자자까지 가세해 소위 ‘폭탄돌리기’가 진행되면서 작전세력과 일반 투자자를 구분하기 쉽지 않아 조사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지난달 두 차례 조회공시를 통해 바른손에 최근의 주가급등 이유를 물었지만 바른손은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만 답했다.
한편 지난달 한 달간 19개 종목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고, 이달 들어 8일까지 11개 종목이 투자경고 종목에 올랐다. 정치테마주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전인 작년 6월만 해도 투자경고 종목은 한 달간 7개에 그쳤다.
안상미 기자/hug@heraldm.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