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재산을 탕진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던 30대 남성이 추가 자살을 시도, 결국은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가정집 방 안에서 A(33)씨가 연탄불을 피운 채 숨져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3년 전 부모의 집 등기와 인감을 훔쳐다 인천 지역의 한 사채업체에서 대출을 받아 모두 써버렸다. 낙담한 A씨는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태워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발견돼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A씨는 다시 대출을 받았고, 빚을 갚지 못해 집을 압류당할 처지에 이르자 다시 목숨을 끊으려 했다.
숨진 A씨는 어머니의 휴대폰과 자신의 방 안에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훈 기자 paq@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