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매출 6조원 기업이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3.2% 증가한 6조5382억원, 영업이익은 0.2% 늘어난 453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연 매출 6조원을 돌파한 회사는 CJ제일제당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생명공학 부문 매출이 1조7417억원으로 19.3%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고 식품 부문은 햇반이 30% 이상 신장해 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3조64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설탕, 밀가루 등 소재 식품은 곡물가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 및 환율 상승 탓에 매출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매출이 11.7% 증가한 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1.2% 늘어난 5500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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