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엄지 손톱 보다 두세배나 작은 초소형 카멜레온이 발견돼 화제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 섬의 숲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카멜레온이 발견됐다.
독일 연구기관 ‘뮌헨주립동물학컬렉션’이 15일 학술지 브로스완에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4가지의 새로운 종류들이다. 이 중 하나는 몸 길이가 3cm 미만으로 파충류 전체적으로도, 도마뱀 2종과 같은 수준의 최소의 부류에 속한다.
이 카멜레온은 마다가스카르 북부의 작은 섬에 산다. 식료가 한정되어 있는데다 외적이 없는 특수한 환경에서 동물이 소형화하는 현상은 ‘도서화(島嶼化)’라고 불리는데 연구팀은 도서화의 극단적인 예가 아닌가 하고 보고 있다. 몸은 갈색으로, 대형의 카멜레온과 달리 큰 후에 몸의 색깔을 바꿀 수 없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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