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복지 수준에 대해 대체적으로 무난하지만 만족보다는 불만에 무게가 기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의 불만족도가 높았다.
‘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는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보통’(55.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미흡하다’는 답이 35.8%나 돼 ‘충분하다’(8.7%)는 대답보다 4배 이상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20대와 30대 중 40% 이상의 응답자가 ‘미흡하다’고 답해 40대(30.7%)와 50대 이상(27.4%)보다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맥락에서 미혼자와 학생이 한국의 복지 수준에 대해 불만을 많이 드러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복지 수준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이가 많았고, 대학 졸업자의 ‘미흡하다’는 응답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하남현 기자> / airins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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