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수익률과 수수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공시시스템이 구축된다. 또 연금저축 가입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설명 의무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연금저축 관리 및 감독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은행, 보험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역간 상이한 수수료 부과 방식과 수익률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연금저축 통합공시사이트가 구축된다.
연금저축 실수익률(원금 대비 수익률)과 수수료를 공시토록 해 소비자의 상품 이해도와 선택권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계약유지율, 계약이전율 등 각 금융회사의 연금저축 유지ㆍ관리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도 개발해 공시할 예정이다.
정지원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금융권역별 특수성은 인정하되 금융권역간 합리적인 공시 기준을 마련해 상품의 비교 가능성을 제고할 것”이라면서 “상반기 중 통합공시를 위한 세부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연금저축 해지 및 계약이전시 가입자의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줄이기 위해 금융회사의 설명 의무를 강화했다. 현행 연금저축은 해지시 소득세 22%를 추징하지만 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소비자는 드물다.
이에 따라 금융권역간 연금저축 계약이전시 수수료 체계 및 규모를 설명토록 하고, 수수료 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입자가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방침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통합적 감독 근거를 마련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진성 기자/@gowithchoi> ipen@heraldm.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