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반도 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성주가 박근혜 대통령의 선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박 대통령 가문과 성주와 직접적인 인연은 깊지 않다.
박 대통령의 조부이자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부친인 박성빈의 고향이 경북 성주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조모인 백남의와 결혼하며 경북 칠곡으로 이주한다. 무관 출신이었지만 벼슬에서 물러나 동학운동에 참여한 박성빈은 이후 구미로 집을 옮기고 여기서 박 전 대통령을 낳는다. 부친이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했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동학난‘을 ’동학농민혁명‘이라 바로 잡았다는 주장도 있다.
박 대통령은 대구 삼덕동이 고향이다. 박 전 대통령이 1952년 2월 한국전쟁 당시 대구 주재 육군본부 작전‧교육국 작전차장(대령)으로 근무할 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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