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올해부터 기존 ‘가계ㆍ금융조사’에 국민들의 복지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로 발표한다.
소득만을 기준으로 분배나 빈곤상태를 측정하던 기존 통계를 보완해 예산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복지정책의 타당성과 효과를 파악할 지표를 내놓는다.
통계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1일간 ‘가계금융ㆍ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은 2010년부터 금융감독원,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소득, 자산, 부채, 지출, 경제활동 등 가구의 경제적 생활 수준과 변화요인을 측정한 가계ㆍ금융조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한부모ㆍ조손ㆍ다문화ㆍ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상태를 보여주는 분배 통계를 산출할 예정이다.
또 빈곤과 무직의 지속기간, 계층이동의 요인 등을 추정하고 정책별 재분배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패널 통계도 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계청은 예년에 1만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패널조사를 올해 2만여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가계ㆍ금융조사에서는 소득 수준이나 자산규모, 경제활동 상태 등 가구별 특성에 맞게 가계부채가 어떻게 분포돼 있는지 분석해 가계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정확한 진단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창훈 기자> /chunsim@heraldm.com
chunsim@heraldcorp.com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