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은 최대주주가 바뀌면 상장폐지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들어 지난 8일까지 상장폐지된 코스닥상장법인과 최대주주 변경 상장법인을 비교분석한 결과 코스닥시장 전체 법인중 상장폐지된 비율은 2.06%였는데 최대주주가 바뀐 경우 상장법인의 상장폐지 비율은 5.88%로 훨씬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의 경우도 전체 상장법인의 상장폐지비율은 2.64%였으나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법인의 상장폐지 비율은 14%에 달했다.
거래소는 “투자를 할 때 최대주주 변경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거래소는 이와 관련 올 들어 최대주주를 2회 변경한 코스닥 상장법인은 클루넷(067130), 서진오토모티브(122690), 삼기오토모티브(122350) 3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최대주주가 변경된 코스닥시장 법인은 34개사로 작년 동기의 50개사에 비해 32% 줄었다. 이는 전체 코스닥 상장법인 1017개사의 3.3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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