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미국 기업들의 2분기 순익 전망이 악화하면서 뉴욕 증시에 먹구름이 꼈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다음달 2분기 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기업 순익 경고가 늘면서 주가에 짐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달 들어 지난주말 현재 1.9% 오른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조정이냐 추가 상승이냐의 길목에 섰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S&P캐피탈IQ에 따르면 S&P500기업의 전체 2분기 순익은 0.6% 하락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대로라면 이는 미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분기 후 가장 저조한 성적표다.
더 우려되는 것은 최근 경기 전망 악화로 기업들의 부정적인 순익 전망이 늘고 있는 점이다.
팩트셋은 지금까지 2분기 순익 전망을 하향한 기업들이 총 73개로, 전분기의 67개를 이미 넘어섰다고 집계했다. 특히 철강, 산업재, 기계류 등 경기민감 기업들이 이에 대거 포함됐다.
반면 순익 전망을 상향한 곳은 29개로 전분기의 44개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FT는 전했다.
bettykim@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