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서울 도심 주택가 한복판에 또다시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오전 11시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 담장 밑에서 길이 1.3m 가량의 뱀 한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포획한 뱀을 구청 공원녹지과로 인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인근 주택에서 뱀 4마리가 나타나는 등 최근까지 신월동 주택가에서 모두 11마리의 뱀이 나타나 9마리는 포획되고 3마리는 달아났다.
소방 관계자는 “포획된 뱀은 구렁이로 추정된다”며 “잦은 뱀 출몰 원인을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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