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자전 에세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해냄)를 펴냈다.
책은 지칠 틈 없이 긍정적인 자세로 꿈을 향해 달려온 임윤택의 삶을 그가 초등학생 때부터 써온 십 수 권의 일기에 담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고고학자를 꿈꿨던 임윤택은 춤의 매력에 빠져 두 번의 고등학교 자퇴라는 방황을 거쳤지만 그사이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학교나 집, 공터나 거리를 가리지 않고 춤 연습에 시간을 쏟았던 그는 늦깎이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팀을 재정비해 미래를 계획할 무렵 자신의 몸 상태, 즉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팀원들의 미래를 고민하던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전이었다. 책은 암과 싸우면서도 늘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살아온 임윤택의 인생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책은 춤, 노래, 패션, 인연, 노력, 생각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의 말미엔 임윤택과 가장 가까이 생활해 온 사람들인 ‘울랄라세션’ 멤버와 매니저, 어머니가 말하는 그의 모습을 별도의 코너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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