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바가지 요금이 극성인 가운데 중국에서는 ‘세계 최저가’의 숙박업소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닷컴은 27일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내 한 공사장에 등장한 ‘컨테이너형 숙박 업소’에 대해 소개했다.
컨테이너 두 개를 아래 위로 연결, 2층 구조로 된 이 ‘저가 숙소’의 외벽은 밝은 주황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벽면에는 파랑색 글씨로 ‘일인당 하루 6위안’(한화 약 1080원)라고 쓰여 있다.
전체 면적 18㎡의 널찍한 객실‘에는 간이 옷장과 책상, 이층 침대, 에어컨과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 세 대까지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컨테이너형 숙소는 공사 현장에서 장기간 일하는 노동자들을 주 타겟으로 지어진 것이지만,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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