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구 푸르덴셜투자증권)이 3일 한화투자증권(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으로 통합 출범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초대 사령탑을 맡은 임일수 대표는(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는 이날 오전 통합출범식을 갖고 “통합을 발판으로 한국형 종합자산관리회사의 위상을 확보해 ‘톱 티어(Top-Tier)’ 증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한 규모의 확대가 아닌 신뢰라는 가치 하에 모든 고객이 인정하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통합사의 청사진을 밝혔다.
합병은 한화증권이 한화투자증권(구 푸르덴셜투자증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이번 합병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자산 규모 및 사업 구조면에서 업계 10위권 수준으로 올라서게 된다.
통합 한화투자증권의 고객자산은 2011년말 기준 34조9000억원으로 업계 9위며, 자산총계는 7조2200억원으로 업계 11위다.
기존 한화증권이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역량이 있었다면 한화투자증권은 펀드판매 등 자산관리에서 강점을 보였기 때문에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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