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이 공무원노동조합과 개청 이래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조인식을 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단협을 체결하는 것은 개청 이래 처음이며, 공무원노조법이 법제화 된 2006년 이후 최초다.

시교육청은 2006년 공무원노조가 교섭을 요구한 이래 2007년부터 실무협의회를 15차례 열며 교섭을 한 끝에 6년 만에 단협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노동조합 활동 확대 ▷노사협의회 구성·운영 ▷학교 행정실 근무환경 개선 ▷여성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지방공무원 공로연수제 6급 이하로 확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확대 등 총 86개항으로 구성됐다.

곽노현 교육감은 이번 단체협약에 대해 “행복한 서울교육을 위해 상생적 발전을 추구하는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어 서울교육이 발전하는 디딤돌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