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사형집행과 음주 상태 범죄 처벌 강화에 대해 여성이 남성보다 강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6~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98명을 대상으로 범죄자 처벌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형 관행이 적용되온 음주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 처벌 기준에 대해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77%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똑같이 처벌해야 한다’는 20%, ‘더 가볍게 처벌해야 한다’는 2%’에 그쳤다.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은 72%였지만 여성은 81%에 달했다.
사형제도 존폐에 대해서는 유지가 79%, 폐지가 16%였다. 한국갤럽이 2003년 같은 설문을 했을 경우 사형제도 유지의견은 52%, 폐지 의견은 40%였던 것에 비해 사형유지 의견이 27%포인트나 늘었다. 사형유지 의견에 대해 남성은 76%였지만 여성은 81%로 남성보다 여성이 높았다. 사형제 유지에 대해 종교별로 보면 불교가 86%가 가장 높았고 무교가 78%, 개신교가 75%, 천주교가 74%였다.
1997년 이후 사형집행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흉악범죄자에 대해 사형집행 찬성이 78%, 반대가 17%였다. 남성은 77%, 여성은 78%로 별 차이가 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표본오차 ±4.0%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8%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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