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인터넷 게임이 10대 청소년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8월말까지 지난 3년간 발생한 인터넷 게임 관련 범죄는 총 4만604건에 달하며,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게임계정 사용자 도용이 1만6103건, 게임 사기가 2만450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3년간 인터넷 게임 범죄로 검찰에 송치된 인원은 1만671명이며, 이 가운데 10대가 3993명으로 37.4%를 차지했다. 20대는 이보다 많은 4806명(45.0%)이었으며, 30대 1485명(13.9%), 40대 228명(2.1%), 50대 33명(0.3%)으로 나타났다.
강기윤 의원은 “타인의 계정에 침입해 고가의 아이템을 훔치거나, 게임 아이템 판매 사기 등 인터넷 게임 범죄 실태가 심각하다. 특히 10대 청소년들까지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져든다”면서, “개인 간의 게임머니 및 아이템 거래에 있어서도 규제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dj24@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