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조치 발표와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을 한단계 올렸다는 소식에 14일 코스피지수가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6.89포인트(2.92%) 오른 2007.58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8일 2004.53을 기록한 이후 다섯달만이다.
외국인은 1조2777억원 규모, 기관은 2052억원 규모로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4499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의료정밀과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9.86%), 금융(4.5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3차 양적완화 조치와 국가신용등급 상승 등 겹호재를 맞아 한국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KTB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증권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5000원(2.69%) 오른 133만6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일 대비 4.9%, 현대중공업은 6.34% 올랐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4포인트(0.26%) 내려간 519.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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