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삼바축구’ 브라질이 네이마르(산투스)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남미 최대 라이벌인 아르헨티나를 물리쳤다.
브라질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세라 두라다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어 2-1로 이겼다.
이번 평가전은 2010년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빼고 양국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려 매년 두 차례 이상 친선전을 열기로 합의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첫 경기는 이날 브라질에서 열렸고, 10월 3일에는 아르헨티나에서 리턴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브라질은 전반 20분 만에 아르헨티나의 공격수인 후안 마누엘 마르티네스(코린티안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브라질은 6분 뒤 네이마르의 프리킥을 받은 파울리뉴(코린티안스)가 동점골을 터트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브라질은 무승부의 기운이 감돌던 후반 추가시간에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레안드로 데사바토(에스투디안테)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결승골로 만들어 2-1로 힘겹게 이겼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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