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사람들은 저마다 잠버릇이 있다. 좀 더 고상하게 말하자면 잠자는 스타일이라는 게 있다.
자신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경우도 많다.
개개인의 잠자는 스타일도 다양하지만 부부 등 커플이 함께 하는 잠자리에서 두 사람이 ‘화음’을 맞추며 잠자는 스타일도 재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외국인 커플의 잠자는 스타일을 소재로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 올려 관심을 끌었다.
경륜이 있는 커플은 남자가 여자의 등을 감싸고 자는 모습이며, 신혼의 핫커플은 서로 마주보고 껴안고 자는 모습이다. 스타일 마다 설명이 달려 있다. 미래를 꿈꾸는 커플은 남자가 다정하게 팔베개해주는 모습이고, 남자 의존형인 여자는 매달리듯 남자의 등을 안고 자는 모습이다. 너무 지쳤거나 권태감을 느끼는 커플은 서로 등을 돌리고 남남 처럼 흩어져 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커플의 특징이 잠자리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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