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74)을 임명했다.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입지전적 경력을 쌓아온 김 위원장은 서울출신으로 지난 1960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1994년 대법관에서 퇴임했으며, 같은 해 제2대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취임해 2000년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조민선 손미정 기자 balm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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