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윤정식 객원에디터] 육식위주의 식사로 인해 현대인들 누구나 한번쯤은 변비로 인한 고생을 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 같은 걱정을 덜어 줄 ‘효과적인 쾌변 자세’에 관련한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유타주 세인트조지 의대 비뇨기과 연구팀이 지난해 이용자 153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중 84%가 변비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사진출처=squatty potty]
해당 글에 포함된 그림에는 겉보기에 크게 달라보일 것 없지만 그 결과는 확연히 다른 두 가지의 ‘자세’가 담겨있다.
그림에 따르면 좌식 변기에 다리를 아래로 내린 채 앉아있는 ‘일반적인’ 자세보다 허리를 구부리고 다리를 35도 각도로 올린 자세가 쾌변에 훨씬 효과적이다.
왼쪽: 똑바로 앉았을때,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앉았을 때. [사진출처=squatty potty]
이는 상체를 앞으로 숙인채 무릎을 상체 쪽으로 가까이 당길수록 대장에서 대변이 더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취하는 자세로는 대장의 끝 부분이 구부러져 대변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자세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할 때 취하게 되는 ‘쪼그려 앉는’ 자세이지만 좌식 변기에 올라가 이 자세를 취했다간 자칫 변기가 무너져 내릴 위험이 있기에 변기 아래 발판을 두고 그 위에 발을 올려놓는 것이 좋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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