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에 대해 현재 결정된 성산포대 대신 성주 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TK(대구 경북) 지역 초선 의원들과 경북 성주가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성주 군민들의 사드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전해 듣고 이렇게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성주 군민의 우려를 고려해 군에서 추천하는 지역이 있다면 성주군 내에 새로운 지역을 면밀하고 정밀하게 검토 및 조사하도록 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면밀하고 정밀하게 검토 조사해서 기지 적합성 결과를 성주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덧붙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레이더빔이 성주군 중심부를 지난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성주군 안이라도 다른 지역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이완영 의원을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권에서는 박 대통령의 이런 방침이 사드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비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여권 관계자는 “성주군 내에서 사드 주둔 지역을 옮길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지, 사드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자]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