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폭력배가 개입된 폭행사건이 발생해 시끄럽다.
4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0일 오전 7시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A씨 등 폭력배 3명은 아파트 공용 화장실에 자물쇠를 채우려다가 동대표 김모(59)씨와 승강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비원 이모(70)씨가 이를 막아서자 위협하고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전치 3주, 이씨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나 나머지 2명은 이미 도주했다.
동대표 이씨는 이 아파트 상가 10여개를 소유한 상가 주인 최모(60·여)씨와 관리비, 공용화장실 운영 등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 3명이 경비원 이씨와 아파트 동대표 김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불구속 입건됐다. 최씨도 친척 관계인 A씨를 불러 동대표 등을 폭행하게 한 혐의로 입건됐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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