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내정자 조윤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 비대위원장이던 지난 2012년부터 측근에서 보좌한 여성 정치인이다. 대선 후보 시절 박 대통령을 ‘그림자 수행’하며 신임을 얻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1기 내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맡았으며 2014년 사상 첫 여성 정무수석에 오르며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았다. 2002년 대선에서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에 발탁돼 정계에 입문해 제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새누리당에서 655일 대변인을 맡으며 당내 최장수 기록을 세웠다.
조 내정자는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라는 교양서를 쓸 정도로 예술 분야에 남다른 식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조 내정자에 대해 “문화예술분야 조예가 깊고 국회의원과 장관, 정무수석 등을 역임해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서울(48)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 ▶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장(부행장) ▶한나라당 대변인 ▶18대 국회의원 ▶19대 총선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당선인 대변인 ▶여성가족부 장관 ▶정무수석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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