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교통사고를 당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남성에게 인터뷰를 시도한 기자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는 최근 엘살바도르 플라자 도로에서 트럭과 충돌해 바닥에 쓰러진 남성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엘살바도르 TV방송사 ‘TVO 노티시아(TVO Noticias)’ 는 이 사고를 보도하며 트럭에 치여 고통스러워하는 남성과 인터뷰를 했다.
이 방송사 기자는 신음하고있는 남성에게 다가가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못 봤나요?”라고 묻는다.
피해자가 “못봤다”라고 대답하자 기자는 “병원에 가고 싶나요?”, “어디로 가는 길이었나요?”라며 질문을 계속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교통사고로 죽어가는 사람에게 인터뷰를 시도한 기자에 대한 비난이 거세졌다.
한편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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