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포장업체 등 78곳에 전액 현금 지급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145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78곳이다.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정상 지급일보다 어음 기준 평균 60여일 앞당겼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개선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하여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부진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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