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넥스트 챕터’ 선언
사업 재편·신성장 전략 공유
김병철(가운데) 한양증권 부회장이 ‘넥스트 챕터(The Next Chapter)’를 선언하고 나섰다. 연간 세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준비된 중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이다.
12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라이브 타운홀 미팅 ‘2026 : 더 넥스트 챕터’를 진행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올해 전략적 방향성과 조직 운영 철학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참석 임직원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댓글 질의응답이 병행됐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주주 변경 이후 조직 전반이 안정 궤도에 올랐으며,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기업금융(IB)을 포함한 주요 사업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윤희 기자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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