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84명·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트라가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해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굿윌스토어 재사용 가능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국내외 임직원 총 83명이 참여해 의류와 생활용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 1642점을 기부했다.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의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매장 판매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기증받은 재사용 물품을 판매한다.
코트라는 전 세계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는 조직 특성을 고려해서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 주도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임직원들이 해외 순환근무를 앞두고 이삿짐을 정리할 때 발생하는 양질의 생활용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임직원들의 손길이 닿은 물품들이 굿윌스토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트라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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