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황유민 나란히 6언더 공동 5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양희영(36)이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순위를 공동 3위로 끌어올렸다.
양희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이 대회(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양희영은 순위를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3위로 끌어 올렸다.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로티 워드(잉글랜드)와는 불과 1타 차다.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6승을 달성한 양희영은 1년 8개월 만에 7승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아림과 올해 LPGA 투어 신인 황유민은 나란히 6언더파 138타를 치고 공동 5위에 올랐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양희영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함께 5언더파 139타, 공동 8위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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