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유명 연예인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가수 신현희가 자신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현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그는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는 제가 아니다. 하도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와서”라고 썼다.
그는 여가수의 실루엣과 함께 ‘미국 원정 도박하느라 공연 선금 20억 빼돌려’라는 문구가 적힌 캡쳐 이미지도 첨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가수 겸 제작자 신모 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십억 원대의 원정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신씨 원정도박 관련 첩부를 입수해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작업을 검토 중에 있다.
신씨가 소속됐던 기획사 회장 차씨는 회사 특수관계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신씨의 영문 이름과 함께 달러화 금액이 표기된 엑셀 파일 촬영본을 보내고 “본인이 대신 갚았다”고 했다.
신현희는 2014년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해 대표곡 ‘오빠야’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부터는 솔로로 전향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 4’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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