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민간 노동센터·비영리단체 대상…12일까지 신청접수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지역별 특성과 취약노동자의 다양한 노동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2026년 취약노동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른 산업 구조와 노동 환경을 고려해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플랫폼·프리랜서·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민간 노동센터·비영리단체 등이며, 각 기관은 지역 산업 특성, 노동시장 구조, 취약노동자 분포 등을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공인노무사·변호사·세무사 등 법률 전문가를 통한 상담 및 권리구제 프로그램 ▷노동 권리의식 향상·산업안전 교육 및 노동 관련 법률 교육 프로그램 ▷취약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조직·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가진 민간 노동센터·비영리단체가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 노동권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공모와 세부 추진 일정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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