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먹거리·돌봄 촘촘한 복지체계를 갖출 것”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에 오른 전현희 의원은 25일 식품사막 해소와 장보기 약자 지원을 위한 공약 ‘그냥갖다드림센터’를 발표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그냥갖다드림센터를 설치해 ▷위기가구 직접 발굴 및 방문 지원 ▷신선식품 포함 생필품 무료 배송 서비스 제공 ▷정기 방문·안부 확인 등 돌봄 서비스 연계 ▷푸드뱅크·자활사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식품 사막화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울 424개 행정동 가운데 일부 지역은 이미 식품사막이 진행 중이며, 잠재적 위험지역도 133개 동이나 되는 등 서울의 약 38% 정도가 식품사막화 위험에 처해 있다”며 “식품사막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장보기 약자’들은 배달조차 포기하고 값싼 가공식품에 의존하게 되면서 결국 만성질환, 비만 등 건강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전날 발표한 지방선거 제1호 공약인 ‘그냥해드림센터’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자신의 공약으로 수용·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울은 ‘그냥해드림센터’와 ‘그냥드림코너’, 그리고 오늘 발표하는 ‘그냥갖다드림센터’까지 3개의 ‘그냥’ 정책으로 서울시민의 생활·먹거리·돌봄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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