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 3년 이상 직원 대상…최대 12개월 급여 지급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공지했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내부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 승인을 받으면 퇴직 시 최대 12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받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대학생 자녀 1인당 1000만 원의 학자금 등도 지원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 인력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지난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 272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소폭 줄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7억원 줄었다. 롯데온은 패션·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수익성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kore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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