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어르신 구조를 도운 박동호(사진) 제천집배점장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점장은 지난달 16일 오후 충북 제천시 덕산면 일대를 이동하던 중 차량 밖에서 들려온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차를 멈춰 세웠다. 주변을 살핀 결과 도로 아래 약 4m 깊이의 하천에서 한 어르신이 돌에 걸터앉은 채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노인 이동용 삼륜 보행차가 넘어져 있었다.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박 점장은 즉시 112에 신고한 뒤 경찰과 소방 당국이 도착할 때까지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천경찰서는 박 점장의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대응이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이 됐다고 판단해 지난달 22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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