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울산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맥주 2만병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7시경 울산시 남구 두왕동 두왕사거리를 달리던 25t 카고트럭에서 카스 맥주병 2만여 개가 도로에 떨어졌다.
깨진 병에서 맥주가 흘러 일대 도로에는 술 냄새가 진동했다.
주류도매 업계에 따르면 카스 1상자 도매가는 약 3만1000원으로, 트럭에는 4000만원 상당(도매가 기준)의 맥주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남구청 직원 등은 차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맥주병과 깨진 병 조각, 맥주 상자를 치우는 작업을 했다.
경찰은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등의 혐의로 운전자를 조사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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