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19일 수원시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위해 관내 10곳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이달 첫째 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이는 평년보다 한 주가량 늦은 발견이다.
시보건소는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나오지 않아 당장의 전파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국에 분포하며 주로 8~9월에 많이 나타난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18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도 예방접종을 받고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과 긴 옷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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