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전현무(48)가 보수적인 투자 신념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57)이 건물주가 된 배구 선수 출신 김요한(41)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요한은 프로 3년차이던 2012년 연봉 3억500만원으로 ‘연봉 킹’에 오른 점을 언급하며 “현역 시절 번 돈을 차곡차곡 저축했다. 건물 매입이 가능했던 비결은 오직 저축”이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김요한에게 “너무 저축만 하면 안 된다”고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전현무는 “저는 김요한 스타일이다. 부동산 투자 안 한다”고 했고, 절친인 김숙과 엄지인도 “아무것도 안 하지 않냐”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결과적으로 현금이 녹고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로 리스크 로 리턴이다”라고 자신의 투자 신념을 밝혔다.
김숙은 “얘는 뭐라도 해야 한다. 너무 신중해서 결혼 안 하고 부동산도 안 산다”고 안타까워했다. 전현무는 “아무것도 안 하고 방송만 한다”고 인정했다.
전현무는 2020년 서울 강남의 고가 아파트인 아이파크삼성 전용면적 156㎡를 약 4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아파트는 시세 7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전현무의 수입이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된 바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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