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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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를 비롯해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파마 등 주요 관계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무는 연구·혁신(R&I)을 중심으로 마케팅(영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디자인, 품질보증·품질관리(QA·QC)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은 서류전형, 온라인 AI 역량검사와 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할 예정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상반기 처음 도입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우수 인재 우대’ 기조를 이번 채용에서도 이어간다. 자기소개서에는 지원자가 AI 도구를 활용해 역량을 키우거나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경험을 기술할 수 있는 별도 항목을 마련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발굴하고 혁신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AI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코스맥스는 실제 연구개발과 사업 영역에서도 AI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미용시장에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처방 기술을 적용하며 해외 확장에 나섰다. 연구·생산시설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두고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채용 접점도 확대했다. 기존 서울 주요 대학 중심의 채용박람회·설명회에 더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부산 벡스코 채용 상담회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이공계 연구 인재뿐 아니라 지역 인재까지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b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