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2월 총 6회 7박9일 일정

현지 국내선 2회 탑승으로 피로 최소화

전 일정 5성급 숙박과 홍해 리조트 체류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롯데관광개발 제공]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롯데관광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정기 직항편이 없는 이집트를 전세기로 연결해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인 여행 상품이 나온다. 고대 문명 탐방과 홍해 휴양을 결합해 여행 편의성과 체류의 질을 함께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겨울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이집트 일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정기 직항편이 없는 이집트 카이로까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하는 상품이다. 이집트 내에서는 현지 항공편을 2회 이용해 장시간 차량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줄였다.

오는 2027년 1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과 2월 5일까지 총 6회 출발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가격은 1인 79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이집트의 1~2월은 한낮에도 비교적 선선한 날씨로 이집트 여행의 적기로 꼽힌다.

이번 상품은 전 일정 월드체인 호텔을 포함한 5성급 호텔에 숙박한다. 홍해 연안에 위치한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는 특급 리조트에 머물며 전용 해변과 인공 라군, 야외 수영장은 물론 식사와 음료, 부대시설 이용이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혜택을 제공한다.

피라미드 전경과 필레신전 등 이집트 주요 명소를 바라보며 즐기는 두 번의 파노라마뷰 레스토랑 식사도 포함해 식사 환경을 구성했다.

이집트 아부심벨 신전 [롯데관광개발 제공]
이집트 아부심벨 신전 [롯데관광개발 제공]

일정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기자 피라미드의 쿠푸왕 피라미드부터 투탕카멘 무덤까지 이집트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포함된다. 나일강에서는 이집트의 전통 돛단배인 펠루카에 탑승해 나일강 풍경을 감상한다.

2025년 11월에 공식 개관한 그랜드 이집션 뮤지엄도 방문한다. 10만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한 그랜드 이집션 뮤지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고대 이집트 박물관으로 이집트의 새로운 주요 시설로 꼽힌다.

임병인 롯데관광 유럽사업부장은 “찬란한 고대 문명과 인류 유산이 살아 숨 쉬는 이집트는 대표적인 여행 버킷리스트지만 직항편이 없어 이동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곳”이라며 “이집트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수요를 이어오고 있는 상품으로,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년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출발일별 30명 한정으로 조기예약 시 최대 40만원까지 할인하는 특전도 제공한다.


ter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