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의 회사 네 곳을 롯데 위장 계열사로 판단하고, 신 회장을 허위 자료 제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가 지분 현황 자료를 제출하면서 서 씨와 딸 신유미 씨 회사인 유니플렉스와 유기개발, 유원실업, 유기인터내셔널을 계열사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는 신격호 회장이 2010년과 2011년 유니플렉스와 유기개발에 402억 원을 직접 빌려주고, 해당 회사 대표이사 면접에는 롯데 임원이 참여하는 등 서 씨 모녀 회사 4곳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롯데그룹이 총수 일가 지분율을 낮추기 위해, 일본 광윤사와 스위스 로베스트 등 해외 계열사가 보유한 국내 계열사의 지분을 숨겨온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호텔롯데와 롯데건설,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 11곳에는 허위 공시 혐의로 과태료 5억 7300만 원을 부과했다.
glfh2002@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